경영데이터분석학회 INSIGHT 소속 팀,
제13회 2025 빅콘테스트 AI·데이터 활용 분야 대상, 분석 분야 최우수상 수상
▲ (좌측부터) 대상팀 대표 김일호(신방21), 최우수상팀 대표 문건우(중문20) 학생
지난 12월 17일(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과 AI 데이터 포럼이 주최한 ‘제13회 빅콘테스트 2025 AI·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본교 경영데이터분석학회 <INSIGHT> 소속 팀들이 각각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빅콘테스트’는 AI·데이터 기반의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한 국내 주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신한카드 등이 주관사로 참여해 ‘내 가게를 살리는 AI 비밀상담사’ 및 ‘우리 동네 가맹점 위기 신호 감지’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AI·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과제를 제시했다.
▲ AI·데이터활용 분야 대상 ‘진짜인사이트’팀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일호(신방21), 연동운(경영20), 조영진(경제20), 최가은(경영21)
대상을 수상한 ‘진짜인사이트’팀은 ‘컨텍스트 설계 기반 마케팅 전략 추천 서비스’를 제안했다. 해당 팀은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해 가맹점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을 적용했다. 외식 트렌드 리포트를 활용한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과 매출·고객 지표 기반의 군집화 모델을 결합해, 개별 매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기획했다.
▲ AI·데이터분석 분야 최우수상 ‘인사이트’팀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문건우(중문20), 김민지(경영21), 황종빈(미엔20), 윤해민(경영21)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사이트’팀은 ‘생존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AI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팀은 기존 분류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변성 콕스(Time-Varying Cox)' 및 '머신러닝 생존 분석'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향후 수 개월 내의 폐업 및 위기 가능성을 예측하고, 4M(Mega, Macro, Meso, Micro)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위기 원인을 다각도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짜인사이트’팀의 김일호(신방 21) 학생은 “데이터는 많지만 분석은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의 한계를 AI 에이전트로 연결하고자 노력하며 LLM의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 RAG와 컨텍스트 압축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점주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AI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학회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팀의 문건우(중문 20) 학생은 “실제 폐업 가맹점 데이터가 매우 적은 불균형 상황에서 단순히 예측을 넘어 '언제, 왜' 위험한지를 설명하기 위해 생존 분석 방법론을 치열하게 고민했다”라며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기 경보 시스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수상팀 단체 사진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4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4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4팀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관련 통계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조사통계에 기반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 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5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독창성·차별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우수 정책제안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중기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은 '소셜벤처를 위한 자금지원제도 추천시스템·시각화 대시보드'를 제안한 전종윤, 오재은, 임채홍 팀(서강대학교)이 수상했다. 이 제안은 소셜벤처가 자사에 적합한 지원제도를 추천받을 수 있는 추천시스템·분류 모델링을 활용한 소셜벤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존 기업마당 내 '필터링 방식의 지원제도 검색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 플랫폼 내 '신성장 단계 분류 모델'을 통해 소셜벤처의 성장단계 유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조사통계자료를 개방해 일반인들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이번 제안들이 중소기업 지원정책 개선방안의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